1. 비다누에바의 역사 :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 공동체

비다누에바의 역사

    

 

* Vida Nueva(비다누에바)” 란 스페인 말로, “새 생명”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NEW LIFE” 입니다. 이 Vida Nueva는 천주교의 ‘T.E.C’ 이라고 하는 크리스챤 프로그램을 개신교의 복음주의에 맞추어 구성한 3일간의 크리스챤 생활의 경험입니다.

이 비다누에바는 그 모체가 되는 T.E.C(Teens Encounter Christ)가 그랬듯이 Tres Dias가 처음 시작되었던 미드 허드슨 트레스 디아스 공동체 내 트레스 디아스를 경험한 페스카돌들의 다음과 같은 요청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레스 디아스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것처럼 자신들의 자녀들과 지역사회 내의 10대와 20대 젊은이들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과 열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은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 공동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비다누에바 역사"를 번역하여 올린 것입니다. 번역이 다소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의 역사는 T.E.C와 함께 시작합니다. T.E.C는 미시간주 랭신교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65년 10월 9일 미시간주 배틀 크릭 에머트가 65번지에 위치한 "T.E.C의 문들 기숙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T.E.C 운동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시카고의 로욜라대학 사목연구소의 부산물입니다. 이것은 매튜 페데와 신부와 콘체타, R.S.M. 수녀에 의해 개발되고 구조화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현재 미국 전역 각 교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진행되고 있습니다. T.E.C 매뉴얼 및 T.E.C 자료들은 여러 다른 장소에서 수정되거나 훈련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는 T.E.C 프로그램을 개신교 전통에 따라 개작한 뒤 1976년 뉴욕주 뉴버그에 위치한 "희망의 성모 수도원"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협의회는 젊은이들의 필요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수정하거나 변화시켰습니다.

초창기 Weekend는 T.E.C와 동일하게 고등학교 고학년인 만 17세부터 만 23세까지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금요일 저녁에 시작하여 월요일 오후에 마쳤습니다. 현재는 금요일 저녁에 시작하여 주일 저녁에 끝나며 참가자의 연령은 9학년부터 만 20세까지 하고 있습니다.

비다누에바 프로그램은 뉴욕주 허드슨밸리의 여러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는 다른 공동체들이 "비다누에바"란 이름의 사용을 허락받고 자신들의 비다누에바 Weekend를 구성하고 개최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미드 허드슨 공동체는 군목과 함께 웨스트 포인트 육군 사관학교에서 사역했습니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미드 허드슨과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의 팀멤버들은 젊은 남녀 생도들을 위한 웨스트 포인트 비다누에바 Weekend가 20회 넘게 개최되도록 함께 봉사했습니다. Weekend는 생도들을 위해 금요일 밤부터 주일 오후까지 진행되는 형태로 개최되었습니다. 

 

1980년 중반 하나님께서는 몇몇 사람들의 마음에 부담을 갖도록 하셔서 북조지아 Tres Dias 공동체는 십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미드 허드슨 비다누에바의 허락 하에 워크투 엠마우스, 크리샐리스, T.E.C의 도움으로 북조지아 비다누에바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Weekend는 1990년 11월에 조지아주 도래빌(애틀란타)의 하나님의 교회 캠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조지아 비다누에바 Weekend는 약 2,400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씨뿌림으로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이르기까지 공동체들이 형성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환태평양, 유럽 등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