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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s Dias SOL

Teens Encounter Christ는 말 그대로 "십대가 그리스도를 만나다"라는 이름의 청소년 영성 프로그램(Retreat Program)이다. 어떻게? T.E.C는 근 2천년 동안 교회가 지켜왔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며 영광스런 부활을 준비하던 기간인 "사순절" - "부활주일" - "성령강림일" 이라는 연중 교회력에서 가장 중요한 축일들을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축/압축해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게 초대하여 만날 수 있게 만든 아주 정교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T.E.C와 비다누에바 주말에서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경험하게 되어 있다. 처음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쉴새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정 속에서 부지불식 간에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하지만..."내가 진짜로 예수님을 만났다"..

* 72시간 동안 실시되는 소위 '3days Movement'라 불리는 꾸르실료, 트레스 디아스, 비다누에바, T.E.C은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다. 그러나 이 운동들은 목사, 사제 등의 성직자들의 참여와 영적 지도 가운데 진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꾸르실료 운동의 기본사상에서 "영적 지도"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 3곳이 있다. 405. 은총생활의 장애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챤적인 수덕생활 특히 그 중에서도 기도와 극기, 영적 지도와 십자가에 대한 사랑이 필요하다. 503. 이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울뜨레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울뜨레야는 a) 나눔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크리스챤으로서의 기본을 살아야 하고 나누도록 도와준다. 개인을 위해서는「재회모임」이 있..
* "나를 사랑하는 주님"이라는 곡은 트레스 디아스 주말에서 주로 장소이동을 할 때 부르는 곡입니다. 예를 들어서 로요룸에서 식당으로 이동할 때 식당에서 로요룸이나 숙소로 이동할 때 많이 부릅니다. 일명 길잡이송이라고 해야 될까요? 많은 봉사자들과 팔랑카 오신 분들이 라인을 서서 길을 만들어 주면 뮤직팀의 인도하에 지원자들이 따라 가면서 즐겁게 부르는 아름다운 곡이지요. 번안곡이긴 하지만 참 좋은 곡입니다.
* T.E.C와 이를 근간으로 개작된 비다누에바 주말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요? 이 하이라이트가 모두 같을까요? 아님 각각 다를까요? 1. T.E.C 주말의 하이라이트 T.E.C는 그 프로그램명에서 말해 주고 있듯이 "십대가 그리스도를 만나다", 즉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청소년들이 만나는 것..
* 요즘...교회마다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얘기들 중에 하나는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닙니다. 이미 벌써 1990년대부터 우려하고 걱정들 했던 상황들이었습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과감하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